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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젠이나 의심스러운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는 버릴까 말까하다 보관하게 된 전용 구닥다리 i3-3210 PC에서 테스트를 했었습니다.
이 올드 PC는 매번 바이러스 걸려서 포맷 윈도우 재설치가 일상..
대부분의 키젠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에서 바이러스로 인식해도 안전한게 대부분이긴 해도 혹시 진짜 바이러스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윈도우 11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샌드박스를 알게 되었네요.
모르는 분들이 있을텐데,, 이게 아주 물건입니다.
그 샌드박스 (윈도우 안의 윈도우)에서 키젠이든 뭐든간에 지지고 볶고해도 본 윈도우에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샌드박스를 닫으면 그걸로 모든게 싹 지워집니다.
기능 켜기 (윈도우 아래의 검색창)를 실행 후 샌드박스 체크, 재부팅.
윈도우 시작버튼을 누르면 샌드박스라는 아이콘이 보일겁니다.
이걸 클릭하면 가상의 윈도우가 실행되는데 원래 윈도우와 파일 공유나 복사 붙여넣기도 다 되니 키젠을 테스트 해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모르는 분도 있을테고, 바이러스 키젠을 실행할까 말까 고민을 해 보신 분들에게 유용할거라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