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저야 쭈욱 백수였고 동생도 사회생활경험은 3년밖에 안됩니다.둘다놀고 아버지가 문구사일을 해서 생계를 유지했죠. 그시절부터
게임중독에 걸린것같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경비원을 하시고 저도 수급자가 되니까 폭식증도 생긴것같습니다. 정신병원에
입원기간 제외하면 아버지심부름은 제가 다했습니다. 동생은 방구석폐인으로 지냈죠. 동생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피해망상이 남의 차를 부서 경찰의 신고가 들어왔죠. 이런걸 겪어오신 아버지가 자주 하신 말이 있습니다.
자식은 부모 버려도 부모는 자식 못 버려 동생이 사고를 치니까 인터넷카페에서 호적파고 연 끊으세요라는 의견이 있었네요.
결론은 아버지는 저희형제를 포기하지 않으실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