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방아쇠수지. 병원 다녀왔습니다
엉클베어 | 추천 (0) | 조회 (821)

2023-02-24 04:43

아래 글에서 

방아쇠수지....대해서 질문 올렸는데요.

 

예전에 지인에게 손가락 굽힘과 펼침에 대해 들어 봤고

이미 일반의 선생님께 1달 이상 치료 받았건만 낫지 않으니

살짝 겁이 났었거든요. 

 

아래 글에서 네 분의 댓글 설명이 도움이 되었어요.

 

정형외과 중에서 손 전문의 알아보고

어제 거기 가서 치료 받고 왔습니다.

 

손발에는 주사 놓으면 어마하게 아프다던데

한의원에서 침 맞을 때의 정도로 "따끔" 정도.

 

원인이

골프 치다가 그렇다는 말씀이나

퇴행성이라는 말씀이거나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씀이나

예후가 

많이 쓰지 않으면 괜찮다는 말씀이나

잘 낫지 않아서 수십년 그대로 사신다는 말씀이나

 

저런 말씀 전부가

환자가 밀려서 바쁜 병원에서는 듣지 못한 말인데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잘 낫지 않을 수 있다고 하시니

느긋하게 치료 받을 예정입니다;.

 

네 분 모두에게 감사 인사 글 올립니다.

 

저는 이곳에 질문 글을 주로 올리다 보니까

이곳 야문 없었으면 어쨌을까 싶어요^^

 

ps)  yume님

 

어제 정형외과에서 X ray, 초음파 검사 하고 주사 한번 놓던데

장기간에 걸쳐서 주기적으로 놓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잖아요.

 

한의원 침 놓으면 손가락 부위에 몇 개 정도 침 놓나요?

그리고 전부 손가락이나 손바닥에 놓나요?

아무래도 통증 있겠죠?

 

아래 글에서 2달 정도 예상한다고 하셨는데

일주일에 몇 번 침 놓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