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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사우스햄프턴을 상대로 전반 추가시간에 멋진 스루패스로 포로의 골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어시스트로 EPL 통산 50 어시스트를 달성했네요 역대 49명만이 밟은 고지입니다
참고로 지금 손흥민 선수 EPL 통산 골 기록은 99골입니다
만일 이 경기에서 골까지 넣었다면 같은 경기에서 100-50을 달성하는 진귀한 장면이 나왔을텐데 아쉽게도 그러진 못했습니다
큰 기록을 달성한 손흥민 선수와 달리 토트넘은 승점 3점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꼴지인 사우스햄프턴을 상대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4위 수성과 챔스 티켓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셀틱의 오현규 선수는 하이버니언을 상대로 다이빙 헤더골을 선보였습니다
리그컵에서 넣은 골와 리그 1호골은 상대를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이었고
심지어 1호골은 팀원들이 양보해준 PK골이었지요
하지만 리그 2호골은 역전 결승골로 영양가 만점의 골이었습니다
왜 스코티시 명문 셀틱이 점찍었는지 증명하는 골이었지요
아이러니한게 월드컵 스타가 되어 여러 이적설이 돌았던 조규성 선수는 끝내 유럽행이 무산되었고
K리그에서 아직 특출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는데
보결 선수로 대기하다 결국 월드컵 필드는 밟지도 못한 오현규 선수는 유럽에 진출해서 촉망 받는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습니다
참 사람일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