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눈을 떠보니 블랙핑크가 핫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덩달아 레이디가가도 핫이슈가 되었습니다. 내용이 대체 무엇인가를 엿보니, 역시나 돼통령실에서부터 나오는 이슈였습니다. 요즘은 참 신기하게도, 국격 헷갈리게시리 한나라의 최고 통수권자에 대한 소식이 예전에 선데이서울에 올라오던 가쉽만도 못한 수준들이고, 그게 루트도 없이 올라옵니다. 

참으로 신기하죠? 나라에는 나라에 맞는 격이 있는데, 요즘은 그 격이란게 무너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안보실장 모가지, 의전담당관 모가지에는 블랙핑크, 레이디가가가 배경에 있고, 그것에 대한 모든 그림은 사이비화가인 거니가 그린것이죠. 왜 이렇게 의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그로인한 잡음이 1년째 계속되냐 라고 의문을 가진다면, 딱 한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거니가 뭐하다 온 여자인가 하는거죠. 거니가 쥴리놀이 하고 난 이후에 한 일이 공연기획자였죠? 전시회나 행사에 대한 기획회사를 차려서 놀았었죠.

그러다보니 지가 행사와 공연 기획의 전문가라고 착각을 한겁니다. 나는 이 정도로 많은 걸 기획했어, 그러니까 내가 전문가이고 너희들은 그냥 내 말데로 하면 돼, 라고 하면서 이렇게 참사가 벌어진 겁니다. 제대로 된 프로토콜을 알리도 없고, 어디서 야메로 놀던 것이 국가 행사에 간내놔라 팥내놔라 하다보니 이런 난리가 나는거죠.

의전? 그거 별거있어? 손님접대하고 사진찍고 하는거, 그거 내 전공이잖아, 접대하면 내가 한 접대 하잖아?

이번 블랙핑크건도 그렇죠, 

잉 우리가 미국갔을때 바로 옆에서 블랙핑크가 공연하네? 문정부때 BTS가 왔다면 우린 블랙핑크를 불러야지, 거기 소속사사장도 나랑 비슷한 과인것 같던데. 바이든영부인도 블랙핑크 좋아한데? 이거 딱이네, 

야 이거 해봐,,,,,

'그거 어려운뎁쇼'

왜?

'블랙핑크의 26일 멕시코공연이 매진되었답니다. 그거 취소하고 워싱턴으로 오질 못합니다.'

뭐야, 얘 의전비서관 짤라, 무능한 시키.

'여사님, 블랙핑크랑 레이디가가 공연하려면 여사님이 돈 내고 하라는데요. 미쿡에서'

뭐라고? 미국내에서 공연하는데 왜 우리가 돈 내야해? 협상한 안보실장 시키 짤라버려

안봐도 비디오죠?

쥴리식으로 번역해서 말하면 미아리에서 놀던 년이 텐프로 노는데 와서 미아리식으로 보지에 담배꽂고 풍선터트리려고 하니 텐프로 애들이 격이 안맞아서 못 놀겠다니 지가 열받아서 맥주병 깨고 테이블 엎고 깽판부리고, 돌아버린거죠.

어디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가랑이 벌려가며 놀던 년이, 학력위조하고 가짜논문 써대던 년이, 어디 싸구려 공연기획하고, 공연유치해서 돈벌이 하던 년 주제에 국가행사에 나서서, 그것도 프로토콜이 뭔지도 모르는 년이 설레발을 쳐대더니 저렇게 개망신 당하고, 지 개망신 당하니 애꿎은 사람들 모가지나 자르고. 

저 지랄하면 어떻게 된다? 평생 공무원해야 할 영공(영원한 공무원)들이 일 안합니다. 열심히 일하다 자기도 어공(어쩌다공무원)들 모가지 날아갈때 같이 목 달아날 판국에 어떤 바보가 일하나요? 복지부동해야죠. 잘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김거니 대통령에 윤서결 영부남이라고들 부르는데, 그거 사실인듯. 서겨리 50년지기 친구라는 김성한 안보실장 모가지가 거니 손가락질 한방에 잘리네. 

멍청한 시키, 공연비 협상도 제대로 못해? 미쿡에서 공연하는데, 왜 나더러 내라고 해? 질 바이든이 블랙핑크 팬이라며? 그런데, 왜 내가 내야 해? 서겨리 친구들은 하나같이 서겨리 닮아서 저 모양이야.

아참, 그래서 결론은 어떻다????? 에이 18 되는 일 하나도 없네, 공연 한번 멋지게 하려고 했더니 되는 일 없네. 두 놈 잘라도 성이 안 풀리네. 다음은 어떤 놈 짤라야 이 성이 풀릴까? 아, 그 텐인치라는 간첩새끼, ㅈ짤라버려. 5인치로 만들어 줘. 그거라도 짤라야 직성이 풀리지.

야, 기레기들에게 공연기획한 적도 없다고 해라. 돼통령실에선 블랙핑크 언급도 안 했다고 해.

항상 하던데로, 그냥 거짓말로 우기기. 이 말 안듣고 딴짓하면 뭐다? 김정은의 지령을 받은 간첩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