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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권력을 누린자들의 심리적 결과물들이 저럴거라고 생각됩니다.
학습과 반성이라는 피드백 자체가 존재하질 않으니까요..
어떤 상황이든 빈정거림(반대급부의 불이익이 없으므로)과 고집으로 살게 되는거죠..
사실 스스로 쌓은건 아니지만 사방이 둘러쳐진 마음의 감옥에서 스스로 고립되어 살아가는겁니다.
독재자들은 다 저런식의 인생을 살았죠..
스탈린도 침실에서 쓰러진걸... 얼마나 두려운 존재였던지... 측근들이 들어가서 확인하는것조차
무서워한탓에... 제때 조치를 못한 이유로 몇일 앓다가 죽었다고 들었습니다.
내가 처한 모든 상황은 결국 내가 선택한 모든 일들의 결과물입니다.
절대권력을 가졌지만 아무도 믿지 못하는 불쌍한 인생들~~
파트너지만 언제나 뒷통수를 걱정해야 하는 경쟁자들만 주변에 많고
진짜 마음터놓고 이야기할 괜찮은 친구하나 없는 외로운 인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