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미국 소식입니다. 한국에도 경종이 되기를 바라기는 하는데, 기레기들아

좀 봐라.

폭스 뉴스 빼곤 모든 뉴스회사에서 다 탑으로 뽑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도미니언

이라는 회사와 폭스뉴스랑 명예훼손 소송이 시작되려고 하는데, 바로 직전에

합의로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하지 않는 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합의 금액은

787.5 million USD.

이거 한국 금액으로 바꾸니 현재 1300원이 넘어가는 환율로 1조원이 넘어가는 군요.

시작은 트럼프가 지난 대선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X소리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진보나 보수쪽 일부에서도 부정선거를 많이들 

지적했구요. 트럼프가 되야 한다면서요. 그 와중에 개표기를 문제 삼았습니다.

그걸 만든 회사가 도미이언이고 굉장히 많은 주에서 개표 기계로 쓰였습니다.

문제는 그 와중에 폭스 뉴스의 여러 앵커와 프로그램의 진행자들이 개표기계가 

잘못되었다고 여러번 아주 다양하게 주장했는데, 입증할 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저X가 악마야 하고 나쁜놈으로 몰아 갔구요. 실제로 잘 쓰던 개표기를 일부로

수작업으로 바꾸겠다는 지자제도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도미니언이 폭스뉴스를 고소했고, 소송이 진행되려고 했는데, 진행되기 전에

합의에 도달 한 것입니다. 미국 사법제도의 마음에 드는 부분이 여기는 마음 속 깊은

곳의 진정한 사과는 없습니다. 그렇게 진정한 사과를 하려면 너가 망할 정도로 

배상금 지급해 라고 하거든요. 

이정도 배상금액이 얼마나 폭스뉴스에게 피해를 줄지는 모르겠지만, 1조가 큰 건

사실입니다. 속은 많이 아프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의 조중동에게서 이런 배상금 한 번 받았으면 하는데, 그런 날이 올까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