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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자님따라 사는 얘기나 좀 하려구요.
몇 번 낙방에 요즘 젊은 애들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요즘 젊은 애들이라고 하니
나이가 많이 들었나 하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네요.
미국이라 전세계의 사람들을 봅니다. 새로 직원을 뽑을 때도 참 힘들기는 하는데,
일본 애들은 없구요. 한국 중국 인도가 분야다 보니 젤 많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 심해진 것도 있겠지만, 개인주의 라고 해야 하나요? 꼭 나쁜 것도
아니지만, 명확한 세대 차이를 느낍니다. 예전에는 중국 애들에게 좀 느꼈는데, 여기가
소왕자 소공주라고 1자녀 세대들을 많아서 그런지 좀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젠 세대가
한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저한테 그러면 안되요. 자기는 그런 대우를 받으면 안된다고 그만 둔
한국 직원이 있었거든요. 한국에서 말하는 MZ였습니다. 이게 뭐지 그럼 어떻게 업무지시랑
고쳐주는 것을 하지. 그래서 도대체 한국 젊은 세대가 뭘 생각하지 정말 열심히 유튜브를
찾았는데요. 이젠 어느정도 이해를 해서 대응을 하는데, 사실 이부분은 미국 애들 보다도
더 심하거든요.
오늘 한 직원이 또 나갈 것 같습니다. 워라벨하고 콰이어트 퀴팅이랑 같은 말은 아니죠.
연봉이 적은 것도 아닌데, 그냥 9 - 5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지 나간다고 생각하고 할 말을
할 수 밖어 없었네요. 근데 생각해 보니 이런 식으로 나간 사람들 보니 한국 사람만 2명
이네요. 한국이랑 다른 점이 구하기를 힘든 건 마찬가지 인데, 여긴 이민자의 나라라
다시 구하는 집합이 크거든요. 한국처럼 출산율이 무너진 것도 아니라서요. 결국은 나간
사람들 다 한국으로 돌아 갔네요. 그 이후는 모르겠지만요.
아, 물론 잘 버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즘은 정말 버티는 놈이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란
걸 절실히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