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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 잃고 10년을 온라인을 끊고 지난 2년간은 오프라인과 철저하게 배제한체 살았네요(이부분은 함구하겠슴)
모 인생의 회의를 느낀건 아니지만. 되짚어보면 의외루 이불킥할일들이 많았네요
순수한 맘은 한결같았는데 중2병과 남성로망에 순결되도 않는 실수와 이불킥은 ...(전 한여성과의 사랑까지는 순결하다라는 동정론자임)
각설하고 지난 2년간 직장도 관두고 오프라인과 철저하게 벽을 두고 살았습니다.
카톡메신저 확인도 한달에 한두번...인연들이 연락온것도 다 무시했다기 보다는 놓쳤죠
그 2년동안 한건 영화감상 책읽기 그리고 남자의 자존심 자위 였습니다. 일일 이삼딸 정도는 프흣
또 이 기간 했던것중에 하나가 헌혈이었습니다
8주에서 9주사이 꾸준하게 전혈 했습니다.
느낀거 확실히 헌혈하고 술마시면 안된다. 과거에 오프 모임전에 헌혈하고 술먹던적이 많이 있었는데 확실히 빨리 취하고
블랙아웃이 늘어나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거의 2-3일 몸이 아웃됨 절대 하지말아야할 행동
두번째 발기력에 확실하게 영향이 갑니다. 특히 처음 한두번은 그리 큰영향을 미치지 못했는데
그게 삼회 사회를 넘어가고 헌혈한지 2주차 까지는 무언가 발기를 해도 성에 안찬다고 해야하나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고추가 의외루 두껍고 단단합니다. 나무 젓가락 4개 정도는 잦타격으로 격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안되다기보다는 타격감이 영 헌혈후 한달쯤 되서야 내가 느끼던 탄탄함과 잦타격으로 젖가락 격파시 타격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 행위가 일년이 넘어가고 6-7회 꾸준히 하다보니 무언가 생활에 달관???? 아니면 나태???
특히 발기력이 일일 일딸도 힘든지경에 도달함. 특히 전 짧게 끊는걸 싫어해서 보통 한시간이상 발기를 유지한체 치는걸 좋아함
(지루 아니냐 물으실수도 있는데 임의 조절임. 싸려면 일분안에도 가능-당신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5-6시간도 아니고 1시간 발기력 유지도 힘듬 아니 10분만 넘어도 발기력이 풀려버림.
물론 남자로서 나이. 도파민을 생성하던 나의 상상 판타지가 무뎌진것도 있겠지만 확실히 단속적 헌혈이 아닌 지속적 헌혈은
제 개인적인 실험에서는 발기에 치명적이라고 판단됩니다.
확실히 정욕을 끊고 도에 정진하는 거라면 영양을 꾸준히 섭취하는 상태에서의 헌혈은 도움이 되지만
저 처럼 도파민 분비에 의한 정욕을 탐하는 사람이라면 일년에 2회정도가 적당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회와 2년정도 단절하고 사니 이제 슬슬 다시 사회로 나가야 할때도 도래한것 같기도 하고
이제 인생을 마지막 다리를 건너기 전까지 무얼하고 살아야 할지 고민해 바야할듯 하네요
모두들 건승하시고 생의 마지막까지 발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