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대팀이 U-20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1:3 패를 기록했습니다

정말 압도적이더군요

PK로 어떻게 한 골 붙은거 외에는 전방위로 열세였습니다

4강에서 이스라엘과 이탈리아가 붙었다면 이탈리아는 결승에 못갔을겁니다

물론 반대쪽에는 이런 이스라엘을 이긴 우루과이가 있었을테니 한국은 어찌됐든 결승 진출은 어려웠겠지요

아니나다를까 결승전은 우루과이가 이탈리아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PK를 넣은 이승원 선수는 3골 4어시로 4년 전 이강인 선수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의 수훈 선수는 골키퍼 김준홍 선수를 택하고 싶네요

대체 어떻게 3골밖에 안먹힌거지 싶을 정도로 고생을 했습니다

4년 전 대회에서 이강인 선수는 일약 스타가 되어 유럽의 주목을 받았지요

이번 대회에서도 유럽과 남미의 강호를 연달아 격파하며 프로모터들의 주목을 받았을거라 생각됩니다

또 4년 뒤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