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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 해류가 모이는곳에 생성된 쓰레기섬이

대한민국영토의 15배 크기랍니다.

바다로 던져넣는다고 눈앞에서 치운다고 문제가 사라지는건 아니죠..

이와중에 대한민국 정부는 이게 일본정부인지 한국정부인지 

정체성 혼란중~~~

아니 왜 일본애들이 방류하는데 한국정부가 돕겠다고 나서는거야??

서울에 총독부 생긴겨?

자위대함 부산항에 입항도 시키더니 아주.. 그냥  대동아공영 시작한겨??

가만히만 있어도 되는 문제를 왜 나서서 삽질하는겨??

글쿠 문제의 본질은 오염수가 아닙니다..

오염수는 저짝에서 물타기용으로 뿌리는 프레임이구요...

진정한 문제는 방사성 폐기물에 있습니다.

제가 바다앞에 사는데...  자동으로 24000년동안 똥을 생산하는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똥을 생기는대로 치워서 그럭저럭 버텼는데..

냄새가나고 그러니 집값이 내려가고 주변에서 항의가 심합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일단 똥을 매일 바다에 착실히 버린다고 주변인들을 설득합니다.

냄새안나게 잘 치운다고~~ 바다에 영향이 적게 잘 다듬어서(?) 버린다고~~~

그러고 어느날 똥을 생산하는 기계를 몰래 바다로 던져넣겠죠... 그게 편하니까요..

문제는 오염수가 아니에요... 원전사고지역 전체를 들어내서 바다로 어떻게든 갈아서라도 내보낼겁니다.

이게 무서운거에요.. 방류결정이 무서운게 오염수의 악영향이나 해악때문이 아니라..

방류결정이 다른국가의 눈치안보고 바다에 맘대로 버려도 된다는 허가가 되어버리는데 있는겁니다.

원전사고 이후에는 시멘트도 조심해야 합니다. 아파트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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