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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찾아보니 제가 2001년부터 멤버였네요.....
야문을 처음알고...소라를 지나...키디까페까지.... 호시절을 지나 지금은 트위터에서 기웃거리는데....예전만큼의 열정은 없어진듯 합니다.
처음 가입했을때는 입사도 전이었고.....여기에 입사의 기쁨을 글로 남기기도 했더군요.....
그리고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그때는 단순 변태로 여기저기 기웃거렸었는데...그사이에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이제 아이가 셋인 가장이 되어....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다른관심사도 많지만.....언제나 그렇듯이 결혼하고서도 AV를 기웃거리다...알게된게 "네토라레"라는 성향이었죠.....
그게 아마도 5~6년전이었던거 같은데.....지금도 뭐 다른장르에도 관심이 많지만....네토라레만큼 강렬한건 없더라구요.
그럼성향을 알고 아내에게 고백도 하고 뭔가 기대감에 부풀렀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그 불꽃이 사그러들어가는 느낌도 듭니다.
아무튼 예전만큼의 열정을 뿜어낼수 있을지 모르지만 옛추억을 떠올리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가끔 안부 전하겠습니다.
한때 추억과 즐거움의 공간이 다시오니 감회가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