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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1:4로 대패하는 상황에서도
조규성 선수는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홀로 빛났습니다
미트월란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뻘짓은 죄다 때려박은 처참한 경기였습니다
전반 6분만에 다이렉트 퇴장을 시작으로 페널티킥, 자책골 등 하지말아야 할 짓은 전부 나왔지요
벤치에서 시작했던 조규성 선수는 후반 36분에 교체 출전했지만 1분만에 한 골 더 먹히면서 4골을 헌납했습니다
그래도 후반 추가 시간에 조규성 선수가 한 골을 밀어넣어서 간신히 영봉패는 면했네요
채 15분을 뛰지도 않고 팀 내 평점 1위를 받은 조규성 선수입니다
지금 리그는 매 경기 골을 넣으면서 역대급 득점왕 페이스인데
물론 고작 3경기 째이니 당연히 페이스는 꺾이겠지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상위클럽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활약은 맞습니다
시즌 극초반입니다만 어쩌면 다음 시즌은 이적은 무리라도 임대로라도 더 상위 클럽을 밟아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