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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월란의 조규성 선수가 UECL 3차 예선에서
키프로스의 오모니아를 상대로 PK골을 성공했습니다
리그에서는 3골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UECL에서는 아직 성과가 없었는데 드디어 본인 인생 첫 유럽대항전 골을 얻었네요
조규성 선수는 PK를 잘합니다
프로 데뷔 이후 12번의 기회가 있었고 12번 모두 성공했지요
그런데 하필 유럽 데뷔 후 첫 PK를 지난번 리그 4라운드에서 실축했습니다
팀에서는 전담 키커로 밀어줬고 본인 입장에선 4경기 연속 골을 기록 할 좋은 기회가 날아갔지요
하지만 다행히 두 번의 실축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실패했다면 아마 전담 키커를 바꿨을지도요...
유럽 데뷔 후 총 8경기 4골로 좋은 흐름을 이어갑니다
조규성 선수의 선제골로 시작해서 미트월란은 골폭풍을 몰아쳐 5:1로 오모니아를 격파했습니다
1차전에서 0:1 패배를 했지만 합계 스코어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조규성 선수도 계속해서 유럽대항전의 기회를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