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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뜬금포 드레드 헤어스타일을 장착하고 나온 미트윌란의 조규성 선수가
오덴세를 상대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완연히 팀 내 에이스가 되어서 PK는 전담을 받았네요
첫 번째 PK를 실축하여 자신감이 떨어졌을 법한데 그 이후로는 다 잘 넣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공을 차기전에 저 발구르기는 안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헤더로 골도 잘 넣더니 이제는 어시스트로 머리로 밀어줍니다
사실 조규성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절묘한 찬스를 두 번이나 날려먹은 터라 욕받이가 될 가능성이 높았는데
94분 극장골 승리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좋은 활약에 팀도 승리했지만...
하지만 이 드레드 머리는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