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은 누가 올라갈 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현재 8강에 올라온 나라들을 보면 눈에 띄는 나라들이 한국:중국, 사우디:우즈벡, 이란:홍콩, 일본:북한 이다. 여기에서 가장 눈에 띄고 결과가 궁금한 8강전이 한국:중국, 일본:북한.

그냥 보면 한국우세, 일본 우세인데, 이게 공은 둥그니 변수란게 존재한다. 중국땅에서 벌어지고 있고. 시진핑인가 하는 개꾼이 축구를 좋아하고. 거기다 이해가 안되는 게 VAR이 없다. 심판이 농간 두어번 부리면 결과가 어찌 될지 모른다. 한국팀이 중꿔러들이 찍소리 못하게 압도하고 세골정도 넣으면 금상첨화인데, 그렇지 못하면 심판들 농간에 질질 끌려 갈 불길한 에감도 든다.

일본:북한의 8강전은 객관적으론 일본우세이지만, 우리는 죽으라고 북한을 응원하게 될거다. 몇몇 새끼들은 일본을 응원하겠지만. 북한이 악으로 깡으로 일본을 깨부셨으면 아주 좋겠다. 북한이 특유의 124부대 특공 축구를 구사하여 일본애들이 몸싸움하다가 뼈가 두어개씩 부러지면 이 어찌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우리가 바라는 데로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는 북한인 결승전에 올라와 남북한 축구대결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이게 가장 행복한 그림이지.

한민족, 한겨례 화이팅. 10월 1일 밤에 동반 빵빠레를 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