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챔스에서 PSG 데뷔골을 기록한 이강인 선수가
리그로 돌아와서 PSG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음바페의 미친 능력으로 떠먹여진 어시스트이긴합니다
한 0.5 어시 정도...?
그래도 꽤 멋있는 연계였습니다
시야도 좋고 아웃프런트 패스로 절묘하게 찔러줬네요
퍼스트 터치가 좋았다면 그대로 키퍼랑 1:1 상황이 나왔을겁니다
음바페니까 퍼스트 터치가 구려도 그냥 깡으로 골을 넣을 수 있던거지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인 이강인 선수였습니다
그보다는 PSG 전체가 음바페 빼면 어딘가 다 엉성한 느낌입니다
전술이랄게 없고 그냥 '전술 음바페를 상대 진영에 투입하고 공을 뿌려주자' 입니다
이 경기도 음바페의 꾸역꾸역 멀티골로 3:2로 이겼지만 경기력에는 물음표가 붙네요
늘상 맡겨놓은 우승컵을 찾아오던 PSG였는데 이번 시즌 우승이 그리 쉬울 것만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