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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가 끝나고 경기는 다시 돌아오겠다 많이들 기대 했는데, 왠걸 한국은 정말 힘든 길을 걷고 있죠.
그 와중에 미국은 한국 보다 경기가 더 좋습니다. 금리를 좀 내려야 하는데, 점점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경기가 둔화 되야지 금리를 동결 혹은 내리기라도 할 텐데, 당분간 그럴 일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미국 사람들이 경제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는냐 이것도 또 아니거든요. 도대체 소비가 죽지 않으니 이
소비를 지탱해주는 돈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냐 하는 것에 분석이 집중되던데요.
돈을 무지하게 풀었죠. 아직도 한국은 전정권에서 돈을 많이 풀어서 문제다 라고 하는 멀쩡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던데, 코비드 때문에 안 그럴 수 없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고요. 돈을 제일 먼저 푼건 트럼프였구요.
바이든도 마찬가지구요.
처음에는 풀어준 돈을 아직도 갖고 있고 이거 다 쓸 때되면 소비가 좀 줄지 않을까 했는데, 왠걸 어느 쪽이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물가는 오르고 임금도 같이 오르면서 돈이 줄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한국도
팁에 대해서 얘기가 있는 것 같던데, 미국에서 식당에서 팁 줄때, 이젠 서버의 임금이 이젠 작지 않을 텐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얼마 전에 미국 UPS(한국 택배) 정직원의 임금이 여섯 자리에 닿았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1억이 넘는 겁니다.
하위 직업의 임금이 정말로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사병 월급이 올라가면서 초급 장교와 부사관
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근데 지나고 보니 소위 말하는 중산층은 코비드 지원에서도 소외 되었었고, 월급은 더 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 물가는 직접적으로 맞고 요상하게 이 모든 현상에서 빗겨 있게 된 겁니다. 뭐 일반화에 동의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시겠지만, 그렇다고 중산층이 더 못살게 되었거나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고, 비슷하게
얻는데, 좀 더 힘들다고 해야 할까요?
여하튼, 미국 상황을 볼때, 당분간 한국 경제 상황이 나아지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이 런 글도
정치쪽으로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