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의 양현규 선수가 시즌 첫 마수걸이 골을 넣었습니다

시즌 초 부상으로 인해 결장도 많았고 지난 시즌과는 달리 그다지 출전도 못하고 있었던 오현규 선수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현규 선수를 나쁘지 않은  백업 자원으로 중용했지만 현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영 기회를 주지 않네요

후루하시 쿄코의 교체 멤버로 10경기에 나섰는데 가장 많이 뛴게 25분일 정도로 15분 내외의 시간 밖에 받질 못했습니다

이번에 마수걸이 골이 본인의 심적 부담도 덜고 팀 내 눈도장도 찍을 기회가 됐음합니다

역전골을 넣으며 셀틱의 승리를 이끈 오현규 선수는 MOM에 선정됐습니다

헨트의 홍현석 선수가 벨기에 FA컵인 크로키컵에서 파트로 아이스덴 마스멜렌을 상대로 시즌 4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역전골이자 결승골에 힘 입어 헨트는 3:1로 승리했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현재 주필러리그에서 2골, 크로키컵에서 1골, UECL에서 1골을 넣으며 참가하는 대회마다 골고루 활약을 보이는 홍현석 선수입니다

클럽팀 내에서도 상당한 핵심멤버로 부상했습니다

헨트의 주력 공격수인 오르반 선수가 아시안게임 때문에 홍현석 선수가 빠진 동안엔 득점이 없는걸보면 명확합니다

국대에서는 주전급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고 아직 나이도 어리니 분명 빅리그로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