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마인츠의 이재성 선수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치열한 수중전 끝에 마인츠는 리그 10경기 만에 드디어 첫 승을 얻었습니다
아울러 분데스리가 꼴찌 탈출에도 성공하여 쾰른을 제치고 1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재성 선수는 이번 시즌 리그 1호골도 헤더로 넣었는데 2호골도 헤더로 넣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이재성 선수의 헤더골 비율이 조금씩 늘고 있는데 국대에서 톱으로 운영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을 정도네요
하지만 현 국대에서 이재성 선수는 가장 궂은 포지션이라 할 수 있는 공미~중미를 도맡고 있어서 역시 안되겠지요
홍현석 선수가 조금 더 성장하면 롤을 이어 받을 수 있을거 같긴하지만
차라리 둘 다 미드에 있는게 중원이 더 든든할거 같으니 역시 톱으로 포지션 변경은 없을거라 봅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는 셰필드를 상대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는 절정의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반 44분에 벨레가르드의 동점골을 도우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하나 싶었는데 추가시간에 나온 PK에 결국 1:2로 졌습니다
EPL 최하위인 셰필드는 울버햄튼을 잡아내면서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트레블을 기록한 맨시티를 잡아내고선 리그 꼴찌에게 승점을 헌납하는 의적 기질을 발동했네요
팀 에이스인 네투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동안 얼마나 순위를 유지하느냐가 관건인데
황희찬 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일단 패를 기록하면서 순위는 13위로 한 계단 떨어졌습니다
다음 경기 상대는 토트넘으로 코리안더비가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