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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리안 시리즈가 핫하죠.
특히 2-3차전에서 역대급 명경기를 펼치면서 LG가 29년의 한풀이를 하는 듯 합니다.
LG는 그룹 고위층들이 야구에 매우 관심이 많은데요.
특히 YB는 야구장 가서 예전 임원진들을 우연히 만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1994년 담군 고 구본무 회장의 우승 염원 축하주가 드디어 개봉되나 봅니다.
그런데 시리즈 향방을 가르는 듯 보이는 3차전에서 역대급 오심이 나옵니다.
1점차 승부 9회말에서 저걸 체크스윙처리....ㅡ.ㅡ
항의하던 이강철 퇴장....ㅡ.ㅡ
그나마 병살 마무리되면서 어그로가 덜 끌렸지만
시밤 칠려는 의도가 있었으면 스윙이라고?
그럼 방구도 똥?
그런데 저 사진을 보던 학고는 오심이 아니란 걸 알게 됩니다.
들고 있는 방망이는 돌지 않았지만
벨트 아래에 있는 묵직한 방망이는 돌아간 것입니다.
심판은 그에 대해서 스윙 판정을 한 것입니다.
한줄요약: 위대한 자질 가진 선수의 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