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딱 30년째인데 운전 시작 때부터 오토차량만 사용해 왔었어요.

- 대부분 평지에 주차해 왔었는데,
브레이크 밟은 상태에서 기어 P 넣고 -> 시동 끄고는 브레이크에서 발 뗌

- 경사진 곳에 주차 경우에는
브레이크 밟은 상태에서 기어 P 넣고 -> 사이드 브레이크 밟아주고 시동 끔.

저렇게 무의식 적으로 주차해 왔었는데 30년 동안 주차로 인한 사고는  없었어요.

유튜브에 주차 방법에 대한 영상들이 있어서 보았더니
유튜버마다 방법이 달라요.

어떤 이는

어느 순서 단계에서 기어 중립에 놓아야 한다

어떤 이는 

사이드 브레이크가 먼저이다

등등

그래서 우리 야문인 중에서 저 같은 생각해 보신 분 있으실까요

평지에서는 P에만 놓아도 앞이나 뒤로 굴러 갈 일이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경사진 곳에서는 어떤 순서대로 하면 될지?

나이 드니까 호기심이 왜 이리 많이 생기는지., 
사소한 의문이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리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ps) 인중인님 댓글 읽고서 글 잘못 쓴 부분 정정했습니다.

오른발로 브레이크, 악셀레이터 같이 사용하는 것 맞아요^^

제가 노망 나는 중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