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경기가 너무 안좋다.

하반기에 미국 금리가 내리면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내릴거고 미국의 금리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CPI)가 안정화 되면 내릴거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하십니다. 

하반기에 미국이 3번정도 금리를 내릴거고 그 시기에 맞춰서 우리도 금리가 내릴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금리에 맞춰서 우리나라의 금리를 일방적으로 따라 가는게 옳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소비자 물가 그중에서 특히나 식료품 물가지수는 6%를 넘어서서 시장이나 마트에 장을 보러 가보면 후덜덜할 정도 입니다.

직장인들 평균 점심가격이 일본이 5000원정도 인데 우리나라는 10000원정도라고 하더군요.

왜 이렇게 먹는게 차이가 나는걸까요?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장가격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차이가 나는데 금리인하를 하기 전에 우리나라 물가부터 잡아야 하는게 먼저가 아닌가 걱정입니다.

어설푸게 선거 한번 치르겠다고 다들 부동산가격 올리는 공약들만 남발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중국은 디플레이션 일본은 인플레이션 인데 한국은 스테크플레이션이네!" 하는 소리가 나올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