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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 1월부터 경비원 생활을 하고 있어요.
1월부터 몇 일 전까지 생활한 곳은
대단지이며 입주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었는데
지옥이었어요.
몸이 힘든 것은 참을만한데
정신적인 고통은 군대와 비교될만큼 힘들더라고요.
여러가지 이유로 옮기었는데,
발품 팔아서 6주 동안 고생해서
집 부근에 300세대이며 30년된 구축 맨션.
30년 전에 50평형이었으니 당시에는 부자들이 살던 곳이라네요.
경비실도 옛 건물이다 보니,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서 살짝 떨어져 있고,
잠자리가 바닥에 접이식침대를 깔고서 자야 하거든요.
경비실에 혼자 근무하다 보니.
저와 교대자외에는 달리 물어볼 이가 없던데
침낭을 사용한다는데....
여쭙고 싶은 점은
지금 4월인데
밤에는 기온이 10도대 이더라고요.
접이식 침대 위에 얇은 이불을 깔고 자니까 살짝 춥던데
접이식 침대 높이가 10센티 정도이니 이불을 덮으면 바닥에 닿이거든요.
여름용 침낭이 있을라나요?
있다면 어디에서 구입가능할까요?
가장 싼 제품으로서 제품 추천 부탁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