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여성 분들이 수술 하는데.

요즘 단골 치킨집 사모님이 두어달 안보여서 궁금 했는데.

오늘 만났는데 대학병원 에서 수술 했다네요.

양쪽 두군데 모두 했는데.

서 있는 모습을 보니 확연 하게 차이 나게 좋아 보였습니다.

전엔  양 무릎이 안으로 굽어서 걸음 거리도 이상 했는데  결과가 좋아 보였습니다.

난 왜 이렇게 여성 분들이 관절염이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는데.

개인 적인 생각은 우린 오래전 지금 처럼 입식 부엌이 아니었고 부뚜막 생활을 했었고.

할머님 어머님 세대만 하더라도 걸레질 할때도 무릎 꿇고 앉아서 빡빡 문지르던 생각이 나네요..

어느 정도 그런 생활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수술이 많이 좋아 졌는지 두시간 정도면 끝나고 절개 부위도 많지 않고 재활 치료만 잘하면 두어달 이면 많이 좋아 보이네요?

허리는 몰 라도 무릎은 왠만하면 수술을 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