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동차 보험

미국에서 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Hertz 같은 대형 rental 업체는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드시는게 미국에서 드시는 것보다 저렴합니다만, Priceline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기본보험만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2. Stop sign

All way, 4 way, 3 way, 2 way로 나눠집니다. 예를 들어 2 way는 2곳만 정지 후 출발이고 나머지는 정지하지 않고 갈 수 있는 우선권이 있습니다.

Stop 사인이 보이면 무조건 차량을 정지해야 합니다. Stop 사인 앞에서 약 3초정도 정지한 후 출발합니다. 간혹 사거리에 카메라 그림이 있는 표지판이 있으면 3초간 카메라 시야에 있는지를 판단해서 티켓을 부과합니다.

먼저 온사람이 출발하고, 동시 도착시엔 오른쪽이 우선입니다. 간혹 좌회전하는 차량 옆에서 우회전 같이 하는 차량도 있으니 잘보고 조심해서 가야합니다.

미국은 사람이 우선이니 중간에 사람이 지나가면 먼저 지나간 후 가야합니다.

3. 고속도로

Exit 번호는 마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1번 Exit 부터 10번까지는 대략 10 mile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I-5 같이 홀수는 상하, I-90 같은 짝수는 좌우 입니다.

4. HOV 및 버스전용차로

High Occupancy Vehicle 의 약자로 카풀 레인이라고 보시며 됩니다. 표지판에 대부분 자동차그림 옆에 숫자가 있는데 그 숫자만큼 사람이 있으면 갈 수 있는 차선이라고 보면됩니다. 

간난아기도 1명으로 카운트 되지만 동물은 되지 않습니다.

버스 전용차로는 주로 도심에 있으면 도로 중앙에 BUS ONLY 라고 적혀있습니다.

5. 크락션

대도시 제외하고는 거의 크락션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사는 곳도 꽤 큰 규모이지만 웬만하면 기다려주거나 피해갑니다.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크락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간혹 크락션 울렸다가 총으로 위협당했던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 시카고 LA같은 대도시는 예외입니다.

6. 주차

노란색 / 흰색 선이 칠해져 있으면 대부분 일반 주차는 허용되지 않는 구역입니다. 녹색아래 1시간 / 30분 등 써져 있으면 화살표 방향으로 파킹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도심은 대부분 Paid parking이라 현금/카드를 넣거나 아니면 App을 다운로드해서 그곳에서 결재하면됩니다. 현금/카드를 이용한 경우, 결재후 스티커를 주는데, 그것 운전자 창문 안쪽에 붙이면 됩니다.

장애인 주차는 절대 금지라고 보시면됩니다.

7. 음주 운전

따로 음주 단속 등은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운전자 신고로 경찰이 출동합니다. 음주 후 비틀비틀 운전하거나 정상적이지 않게 운전하면 대부분 신고정신이 투철한 시민에 의해 신고되고, 만일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라면 추방 당할 수 도 있습니다.

맥주 한잔 정도는 음료라 생각하는지 편하게 하는 편이지만, 조금이라도 많이 드셨다면 우버를 이용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담에 더 생각나는게 있으면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