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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이혼 과 황혼 결혼
atlas | 추천 (0) | 조회 (913)

2024-05-15 13:04

오랜만에 낙방에 글 올려봅니다..

 

요즘 심심찮게..언론이나 인터넷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황혼이혼의 건수가 증가한다는 통계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과거와 다르게 배우자의 폭력과 폭언 및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으면서 까지 같이 사는 그런 부부들은 당연히 줄어드는것이 맞는것이고..

 

자녀들이 모두 출가하거나 독립할 나이쯤 되었을때.. 홀가분하게 혼자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대부분의 황혼 이혼의 주체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과거 수십년 전보다 인권신장에서부터  인간에 대한 존엄성이 더욱 대두되고 인지되는 상황이기에.

설사.. 이혼에 따라서 경제적으로는 조금 불편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남은 인생을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모습은 아마도 본능이리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그런 환경이라도 충분히 그렇게 시도해 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반면에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혼인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60.70대를 중심으로 황혼 결혼이 늘고 있기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적령기인 25~34세 혼인건수는 

남성기준 10만4900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1100건 가량 감소했다고 합니다.

 

반명 60세 이상 남성 혼인건수는 7700건으로 전년보다 500건이 늘었다고 합니다

황혼 결혼이 늘어나는 이유로는 고령화와 이혼 증가등이 주요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황혼 결혼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으로는 황혼 이혼의 증가도 한몫 하기도 하고 고령층의 증가도 그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즉 황혼 결혼의 주연령대인 6~70대의 인구는 지난 2003년 530만명에서 작년 1140만명으로 2배이상이기에..

갈수록 노인네만 많아지는 세상이다 보니.. 결혼시장의 양상도 많이 변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이나 양상이 긍정적으로 해석을 해야 하는지..

하긴.. 늙어서 혼자사는것 만큼 쓸쓸하고 궁상맞은 모습의  시간이기에..

젊은이들처럼 성생활은 못한다하더라도 정신적으로 상호 버팀목이 되는 그런 대상으로서 인정되는 모습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이 70넘어서 법적으로도 문제거리가 될 수 있는 결혼보다는 정상적인 혼인신고없이 동거형식으로 사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황혼결혼에 따라서 새 배우자와 자녀간 상속분쟁도 빈발하기때문에..

굳이... 결혼이라는 굴레를 스스로 씌워지는것은 환영받을만한 행동으로 생각이 안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