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여러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노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직업이라면, 

APT 관리실 근무에 필요한 자격증이 필요하다던데,

1년 정도 공부해야 한다는 전기기사나 그보다는 짧지만 몇 개월씩 공부에 투자해야 해서 제외.

당장 돈 벌어야 하는 입장,

1년 정도에 필요한 돈만 마련되면 그만둘 입장,

돌봐야 할 동물들이나 집안 일도 해야 하니 일 할 시간을 제가 정할 수 있고,

손 다쳐서 재발될 경우가 있으니 "경비"나 "청소" 일처럼 손 작업이 많은 일을 제외,

허리나 관절에 무리가 갈 택배 같은 "운송"도 제외하면

주차관리원이나 오토바이 배달 일을 고려해 보는 중인데

1. 오토바이 배달...

오토바이 배달 하는 이들 중에는 50, 60대들도 있더라고요.

젊은 친구들처럼 묘기 운전은 생리적으로 못하겠고 안전하게 타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운전도 배우면 되겠고 

오토바이와 보험은 대여가 된다고 한데

저런 문제 외에 고려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또한 나이 50대 후반의 나이와 수입 측면에서 어떠할까요? 

     2. 주차관리원

주차타워에 주차시키는 주차관리원 일도 괜찮겠다 싶어서

다음 주에 교육(4시간)  예정인데요.

대구의 중심가에 사니까

오토바이 배달이나 주차관리원 일 자리는 있지 싶어요.

저 두 직업에 대해서 경험해보신 분 의견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