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오래전에 그러니까 고등학교 몇학년이었더라? (30년이 아닌 40... 세월이...) 방과후에 급똥이 마려서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휴지를 때려고 하는데 팔을 급하게 올렸나? 음... 제대로 기억은 나지 않지만 팔 바깥쪽을 길게 (한 10cm?) 베인적이 있었습니다. 휴지걸이 뚜껑, 스테인레스로 만든 그 둔탁한 것이 그렇게 상처를 내더군요. 지금은 그래도 주의해서 안보면 (제가 억지로 봐야 해서 일지도...) 긴 자국이 안보입니다.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 어떤 모임에 갔었는데 날 왜? 조폭으로... 팔때문이었나...)
그런데 오늘 새벽에 이번에는 새끼 손가락 관절쪽을 다시 이 둔탁한 것이 베었네요. 피가 뚝뚝 떨어져서 사용하지 않아서 오래된 밴드로 막고... 뭐 제가 손을 급하게 들어서 그런것이긴 합니다만...
고맙게도 동생이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 이틀을 모셔달라고 해서 모셔야 하는데 손에 물이 닫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걸 사가지고 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