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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에서 셀린 디옹이 나와서 <사랑의 찬가>를 부르는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막식에 비도 내리고 좀 산만하다 싶긴했는데, 그래도 자유와 혁명의 나라다운 발상을 느끼게 해주는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재밌었습니다.
그중에 압권은 셀린 디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그녀가 부른 노래가 프랑스의 전설적인 디바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라는 것도 전율이었습니다.
셀린 디옹이 <위 아더 월드>나 <이매진>, 아니면 <핸드 인 핸드>같이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불렀다면 정말 평범했겠죠.
그러나 그녀가 부른 노래의 주제는 '사랑'이었습니다.
파리가 왜 낭만의 도시, 사랑의 도시 중 으뜸으로 꼽히는 줄 알겠더군요.
싸우느니 사랑하라.... 그게 평화이며 화합이라는 것 아닐까요.
많이들 사랑하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