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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카페에서 읽은 내용인데 글 작성자가 로판을 읽으면서 남편과의 사이가 좋아졌다고 하니
그 아래 댓글이 다 본인도 그렇다고 어떤 분은 둘째도 가졌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야한 씬이 많은 로랜스 소설을 읽고 야릇한 기분이 되었을 때 관계를 가지다 보니 서로 더욱 만족하게 되나 봅니다.
로맨스 카페는 아무래도 대부분 여성회원이기도 하고 또 나이가 좀 있는 아짐들이 많다보니 더 솔직하게 말하는 것 같아요.
어떤 분은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여행 갔는데 신혼여행 때 보다 더 화끈한 여행이 되어서 지금 제2의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러니 회원분들의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 야문의 고수님들 로판 많이많이 올려 주시고 남편분들은 부인들에게 많이 보급해 주세요~ ㅎㅎ
호환마마 보다 무섭다는 갱년기 짜증도 로판이 많이 가라 앉혀 준다고 하고요.
심지어는 피부도 고와진다는데...
개인적인 경험들이라니 믿거나 말거나 겠지만 같은 여자로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하네요.
아참, 야시시한 로판을 읽고 뜨밤을 보내기 위한 필수적 주의사항이 있는데, 꼭 아내분이 눈을 실눈으로 -요즘 말로 흐린 눈- 떠야 한대요.
그래야 남편 얼굴이 현빈... 처럼도 보였다가 차은우... 비슷...하게도 보인다고 하더라는.. 뭐 그렇다고 하네요.
좀 사심이 가득하긴 하지만 나름 좋은 정보라 알려 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