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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가 나서 모두 슬픔에 잠겨 있지만, 그래도 '제주항공' 사고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사고가 나면 꼭 그곳 지명으로 기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사고 수습후에라도 그 지명이 따라다녀 그 지역 주민들의 맘을 상하게 하죠.
예를 들어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이건 삼성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라고 해야 맞죠. 그래야, 삼성이 그 넓은 지역에 피해를 입히고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죠.
이번 항공기 사고도 '제주항공 사고'로 해야 맞는것 같아요. 현재의 상황이라면 저가항공사의 정비부족, 정비태만등이 사고의 원인인 것 같은데, 제주항공의 책임 소재도 명확히 하기 위해 '제주항공사고'로 해야 할 것 같네요.
요즘은 놀람의 연속이네요. 어제 사고 소식 들었을 때도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멍했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