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하지 못했는데
아들의 결혼식 올리는 날이
덜컥 다가왔습니다.
세월 무상
감개 무량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걱정들이 꼬리를
물고 또 무는 탓에
마음 속이 복잡하기만 합니다.
자식 결혼시킨 부분에서
선배님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싫거나 하는 감정 또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닌데
두렵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고
기쁘고 감사하기도 해서
제 자신의 감정이고
제 자신의 생각임에도 불구하고
정리는 커녕
도무지 파악조차 안됩니다.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