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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만난 현지 애인이 파타야에 있는 자기 언니집에 가자고 하여 에까마이에서 시외버스를 탔습니다.
방콕시내를 졸면서 지나가고 있는데 애인이 저를 깨우며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버스 밖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빌딩 밖으로 나와 어수선하게
서있었습니다. 빌딩공사하는 주위를 지나니 공사를 하던 수많은 인부들도 길에서 대기하고 있더군요.
폰을 보니 자주가던 짜뚜짝인근에서는 30층 짜리 빌딩이 마치 영화처럼 무너지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지진 참 무섭네요. 비교적 안전한 한국에 태어나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