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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찾은 낙서장임다.
곤드래 | 추천 (0) | 조회 (353)

1999-12-11

캬캬캬
안녕하심까? 곤드램다.
그동안 근친방에서 관련 공부 좀 하느라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드림다.
뭐 공부했는지 궁금해 하지 않으셔도 됨다.

겨울임다.
크리스마스 캐롤 울려퍼지고
빤짝 빤짝 거리는 거리에
유난히 따뜻해 보이는 커플들이 많습다. ㅠ.ㅠ
곤드래 새 천년 조신하게 케비에스하고나 보낼까 함다.

이거이 쓰다 보니 진짜 낙서되고 있슴다.

최근 낙서장 최대 이슈는 유워리 아줌마의 등장같슴다.
여기서 유워리님- 아줌마가 아니라면 유워리 처녀가 합당하겠다고 봄다.

유워리님의 글을 읽다보면 우째서 김밥집 주방아짐마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다.

아마도 산전수전 다겪은 듯한 노장다운 여유 혹은 여유만만이
느껴지기 때문임거 같슴다.

요거이 쓰고 나니 말이 이상해졌습다.

사실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환영과 반가움을 이야기하려 했는데...젖을 물려본 적은 있지만 젖으로 키워본 적은 없는 곤드래이기도 하니 은근슬쩍 유워리님께 가까움을 느낌다. 헉헉...곤드래 정신없슴다.

너무 오랜만이라 쑥쓰럽기까지한 곤드램다.

회원님 모두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참 글구 근방 놀러오세용

새천년 새모습의 근방이 다가옴다. 캬캬캬.

곤드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