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t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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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13
어쩌다가 제가 칭찬 릴레이의 주자가 되었는지..몸둘바를 모르겠군요.
이제..그 짐을 떨어볼까 합니다.
솔직히 칭찬 릴레이의 그동안의 어떤 분이 계셨나 다시 한번 보니..
저는..끼지도 못하겠군요.
원조(어리버리)-칼리바님-땀띠님-3콤님-super(소마)님-베르사체님-인중인님-도성님-ds97me님-coolman님-zaza님--->
추천되신 분들 중에 제가 제일 한 일이 없군요. 남이 해준 밥을 그저 맛나게 먹은 제가 되다니요..후후..
아무튼...다음 주자를 선택함에 있어서 신중을 기할려고 노력했죠.
멋진 분들이 많지만...저를 뒤에서 밀어주신 몇분이 계십니다.
그 분들 모두를 추천하고 싶지만 한분을 선택해야 하는 고통이 만만치 않습니다.
초기 클립파일을 만들때 항상 도움을 주시고 패스를 살며시 쥐어주시던
그분을 추천합니다.
바로 흑수유님입니다. 그 분이 추천되지 않았나..살펴보았는데..어찌..
제가 먼저 추천되었는지...죄송할 따름입니다.
저보다는 이분이 먼저 추천되어야 마땅한데....정말...
흑수유님..이제..저의 이 무거운 짐을...후딱 가져가시지요..
전..그저..노가다맨일 뿐입니다.
추신: 릴레이 주자 이름을 계속 쓸 필요가.... 저 그 동안 칭찬 주자를 찾는다고
약간 헤매었군요. 혹시..저 위에 적은 순서가 맞는지..저도...잘..모르겠
습니다. 그저...게시판을 뒤적여 찾았네요....그럼.
맞아야 하는데....근데..어찌 흑수유님이..없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