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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올때 쓴 낙서.....
UNCHAI | 추천 (0) | 조회 (338)

1999-12-13

FLY ME TO THE MOON 이란 음악을 들으며 잠시...
젠장 이렇게 잠안오는 날 또 다시 컴퓨터 앞에서 소일이다.
흠.....
그래도 이 고요함과 음악소리도 때론 쓸만한것같다. 미친놈 처럼 창을열고 하늘을 보자.
젠장 이렇게 추운날 웬 바람은 이리고 매정하냐.....
허허....
저 놈의 달은 노래소리에 더 정감이 가는구나...
부산에서 별을 보기는 힘든가.....찾아보고 안보이는 별때문에 괜히 달은 더 시리게 보인다....젠장 .....그래도 잠이 안오네......
이야......차갑지만 기분좋은 바람이 불어온다..남쪽에서 부는바람....
진한 소금기가 코를 아리는........
갑자기 아무거나 싱한걸고 회한사리에 소주가 생각나네.
오후에 일어나면 민락동이나 가야지.........
흠,,,,,싱한 회에 소주라.....
아이고 잠은 또 다 자겠구나.....
기분 좋은 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