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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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18 4:54:
ddamddee 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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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 나는 그 나무를 '미루나무'로 보았는데 두리하나님의 색안경엔 무얼로 보일까????
여기까지 ddamddee 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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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있는 조각 구름 하나를 보고
낙천가는 무심히 구름를 쳐다보며 운치를 즐기고
과학자는 구름의 형태를 관찰하며 기상을 분석하고
철학자는 "저 구름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고심을 한다는데
나 같은 잡놈들의 눈에는 흐느적거리는 여성의 나체만 보인다.
흔히 털 없는 여자를 만나면 3년 동안 재수가 없다는데
색도락이 무엇인지 모르는 쪼다들이 하는 말이다.
잡놈은 말한다.
노소불문하고 미추불문이니라..
일 광 .. 이 도.. 삼 기.. 사 첩.. 오 처.. 라고 하지만
특미는 백이니라...
또 잡놈은 거침없이 말한다.
백 보지라고
얼어죽을!! 무모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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