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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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18 5:10:
성이라는것...
더럽고 추한것이 결코 아님니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 건전하고 깨끗하게 유지해 나가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의 표현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TV에서 구성애씨의 "아우성"을 봤습니다.
너무 노골적인 표현이 많다는걸 느낄겁니다.
하지만 그것을 보면서 성욕을 느끼지는 않을것입니다.
말하는 사람이 그것을 추하지 않게 또한 받아들이는 사람도 건전하게
받아 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곳 낙서장에 성에 관한 여러가지 글들이 있습니다.
어떤글은 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글은 보는이에게 이상한 상상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낙서장은 외부에서 아무 재재없이 볼수가 있습니다.
성이라는것 무조건 가릴것이 아닌것을 압니다.
하지만 외부에 공개되는 낙서장에서 이상한 상상을 품도록 유도하는 글들은
자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밤에 하는일이 틀리고 낮에 하는일이 틀리듯이
성의 표현도 외부 공개용과 성인들만의 내부용이 틀려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스스로 성인으로써 권리를 찾으려면 이정도의 의무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