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osung
| 추천 (0) | 조회 (367)
1999-12-20 3:22:
도성의 순결론
순결 동정...처녀 단어 자체에 풍기는 야릇한 뉘앙스~~~~~~~~
이상스레 인간은 나 아닌 모든것이 깨끗하기를 기원한다
동정...단어자체의 정의가 어렵다...
동정이라함은 여성과의 성접촉이 없는 남성을 뜻한다..
아니 접촉은 했더라도 사정을 안한 범주까지가 동정으로 알고 있다
그럼 콘돔끼고 한놈은...동정일까 아닐까.....
쩝 어려운 질문이다............
콘돔을 끼고 했다면...결국 여성의 질과 직접적 접촉이 없었던 상태이고
결국 그것은 동정이란 뜻인가.........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콘돔끼고 했어도 아다가 나갔다구 한다......
그럼 우리는 무엇에 이런 상징적 의미에 목숨을 거는가
그럼 결국 이물질에 의한 사정두 ㅠ,.ㅠ 동정의 상실을 의미 한다면
도성은 독수리 오형제와 백접의 신화를 만들고 있다.....
우리는 쉽게 동정을 애기 하고 순결을 이야기 한다
그럼에도 내 자신은 그 순결의 가치를 모르고 남의 순결의 가치를 인정할줄 모르고 있다
위에 설명 했듯 가시적 범위에서 단순한 성기 접촉이 아니더라도~~그 상대와 시간 장소등의
여러 제반 사항을 고려해 우리는 상실을 뜻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시대에 이런 상실이 어떤 의미가 있을지는 아무도 이야기 할수는 없다
실 예로 내가 아는 아니 거의라 말할수 있는 사람들이 적게는 두세명에서 많게는 열명
이상과 성적 접촉을 했고 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 모두는 자신의 상황에 마추어 자신을 컨트롤 하고 혹은 상황을 자기 자신에 맞추어 가고 있다
적어도 내가 아는 많은 이들은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자신안의 행복이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그럼 그들은 순결하지 않은가~~~~~
난 프리 섹스 주의자이다
-혹자는 숫총각이 무슨 프리섹스 주의자라고 반문 할수도 있겠지만
엄연히 이건 나의 삶의 방식이고 나의 프라이드일뿐이다....
누구 말대로 언젠가 훌훌 털어버리고 나만의 새로운 새계를 창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보는 섹스라는 단어의ㅡ정의는 단순히 성기의 접촉을 뜻하지 않는다
성은 크게 성기를 통한 쾌감과 정신세계로 스미는 관능적 쾌감 둘로 나눌수 있다
과연 이두개의 쾌감을 저울질 할때 어느쪽이 위다 아래다 표현할수 없듯
섹스는 단순한 성기의 접촉을 통한 쾌감을 앞세우기전에 이 쾌감과 동반하는
정신적 쾌감이 주요하다고 생각 한다...
결국 섹스를 이 두가지로 느기지 못한다면~~결국 세상의 반쪽밖에 모르는 결과가 될것이다
순결론에 왜 섹스에 대한 쾌감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여기서 필자가 이야기 하려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
결코 섹스는 육체적 본능 만을 구가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섹스는 단순한 성기의 접촉을 떠나~~그 사람을 느끼기 위한 필수 불가결의
하나의 원칙 이 될수도 있다
결국 순결이란 단어는 이렇게 생각 한다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혹 이순간 그사람에게서 단순한 성기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위해
그 사람안에 혹은 그사람을 품고 있느냐를 떠나 그 섹스라는 접촉을 통해 그사람을 더 느끼고 그사람에 대한
애정을 더 갖을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이미 순결 혹은 동정이란 단어는 무의미해 졌을지 모른다
아니 인간이 상상해 놓은 틀에 억지로 우리를 껴 맞추려 했는지도 모른다
굳이 난 순결해 하기전에 내가 얼마만큼 그사람에게 마음속으로 순결했는지
지금 이순간 그 사람을 얼마만큼 생각한는지.........
결코 반쪽 인간은 되지 말아야징~~~~~~~~~~~
헉 횡설수설하다보니 ㅜ,.ㅜ 헉 이상한 글이 되어 부렸다
뭐 어떠랴 낙장인뎅~~크크 오늘도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하여~~
애태우는 분들을 위해
사랑해요~~~~~~~~~~~~~~~~~~~~~
내 모든것 나의 주위에 모든 것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