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67 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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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낙서장에서 적나라한 성기표현을 자제하자는 회원님의 뜻에 호응해서 zot이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zot이라고 쓰면 자제를 하긴 한건가요?^^ 아울러 zot님의 너그러운 양해를 바랍니당.^^

여기까지 HUN67 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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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양해해야져....
'ZOT같은 넘'이 'ZOT도 모르는 놈' 또는 'ZOT만한 놈' 등등 보담 나으니깐용~..^^;

김용옥씨의 다식함은 알쥐만 박학은 아님니다.
동양철학 또는 인문학의 specialist는 될 수 있어도 expert는 아님다.

극단적으로 김용옥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난척하는 인간이 유신때, 5-6공때 모했나?'
'아는거 많은건 학자의 자랑이 아니라 교양인의 자랑이다. 자기 분야에서의 성취는 모냐?'
라고 비판하고 거기에 대해 김용옥씨는 가타부타 말이 없음다.

개인적으로 호감도 있고, 그런 사람이 쫌~ 있어야 사회가 잼있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일부 언론에서 띄우는 정도의 '학문적 성취'는 과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족 - 오늘 낙서가 이게 아녔는데...ZOT이란 단어에 현혹됬따..ㅜ.ㅜ
이럴때 우린 흔히 'ZOT됬따~...'라고 표현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