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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25 01:48
난 주식도 안하지만 둘넷의 생명은 결코 길지 못하고, 그 주식의 생명은 결코 길지 못할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서비스가 좋지 않은 회사는 결코 오래가지 못하고 경쟁에서 질수밖에 없다.
단기로는 인기가 있을른지 모르나 장기로 투자하기는 굉장히 위험한 회사이다.
이미 결론은 나있다.
앞으로 광통신 서비스를 하는 회사들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심지어 전기선을 이용하는 광통신 서비스도 곧 나온다.
그러면 전국의 모든 가정이 광통신을 이용할수 있을게다.
앞으로 Mb 로 서비스 하는것은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 되고, Mb 의 1000 배이상, Gb 로 서비스 하는 회사들이 등장하게 된다.
그럴때 막대한 초기 투자를 한 둘넷 같은 회사는 결과가 뻔할수 밖엔 없고, 특히 서비스 정신까지 말살된 둘넷은 가입자들이 한순간에 등을 돌리고 만다.
지금이야 모뎀보다 좀더 빠르다는 이유로 둘넷에 억지 춘향으로 매달리는지 모르나 앞으로는 텍도 없는 말이 된다.
모든것은 소비자가 판단하고 선택하는 시대다.
둘넷은 앞으로 서비스를 바꾸지 않으면 수년내 문을 닫을것이다.
왜 한통이 서비스 제일 주의로 바뀌어 가는가?
(오해 마시길..친척 한사람, 심지어 친구마저도 한통과 관게가 없다)
거대 공룡 기업이 경쟁에서 살아 나가기 위해선 소비자들로 부터 선택을 받아야 한다.
특히 개방된 소비시장에서 외국이나 국내의 통신 회사들로 부터 살아 남기 위한 몸부림은 서비스 밖엔 없다.
소비자들 입장에서야 값싸고 서비스 좋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돌아서면 남이다.
참고로 억지로 라도 한통쪽 서비스를 말썽나게 만들어 놓고 불러봐라.
칼 같이 서비스를 해준다.
참고로 집에선 ADSL 을 사용하고, 공장에선 IDSN(인천 남동은 아직 ADSL 서비스가 안된다)사용한다.
공장에서 서비스 안된다고 전활 해놓고 두어시간 있으니 전화국 직원이 나왔다. 실은 전화 라인과 전혀 상관이 없고, 모뎀쪽에서 문제가 있었나 보다.
그래도 알아서 하라고 했다.
알고 보니 컴의 포토가 죽어서 그걸 찾아 내느라 낑낑 거렸다.
하지만 그 모든 문제를 전화국에서 처리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언제라도 불러주라고 하고 갔다.
우리집!!!
전화국 애들 몇번이나 불러다 쥑였다.
왜 첨보다 속도가 떨어지느냐? 가끔 말썽이다..뭐다 했더니 자체에서는 문제가 없고 서울 본사 코넷에서 문제가 있는데 잡는돼로 연락 해주겠다고 하더라.
전화국은 확인전화 한다...꼭..
Fax도 사용하는데..서비스가 안좋아 두번이상 나가면서 이중으로 부가된것은 신고만 하면 다음달에 환불 해준다.
내 외국 거래처 라인이 안좋아 심지어 11번이나 똑같은 내용이 당일날 전송되었는데, 전화국에 항의 하였더니 군소리 안하구 담달에 공제하고 요금이 나왔다.
서비스 땜에 실없는 소릴 많이 했는데, 소비자 들이여!!!
싸고 서비스 좋은대로 바꾸자.
나는 한통보다도 더 좋은 서비스, 빠른 회사가 있다면 가차없이 바꿀태세가 되어있다.
소비자 불리하게 만든 약관은 서비스쪽엔 없다. 언제든 해약 가능하다.
2000년 아니 새 Millennium에서는 서비스만이 살아 남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두루넷!!!!
난 사용하질 않아 피부로 느끼지 못했지만 조그마한 불편이 있으면 해결 해줄려는 성의가 없어 보인다.
주위에서 둘넷인지 셋넷인지를 사용하는 가입자 치고 불만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런 통신 서비스 회사는 한번 가입하면 두고 두고 빼먹는 곳감인줄 착각하고 있는데 서비스가 엉망이란걸 옆에서 무지 들었다.
특히 처음 설치때의 속도와 사용후 시간이 지나면 속도가 무지 차이가 난다고들 한다.
처음엔 둘넷 서비스를 받는 옆집사람땜에 한통을 쓰는 내가 기가 죽어 말을 꺼내지도 못했는데, 갈수록 서비스 속도가 떨어 진다고 한다.
심한 항의를 하면 좀 나아지는 느낌이 들고....
이런 회사가 잘되리라고 장담하는 사람은 이제 없을게다.
어쩌면 하나로나 한통이나 둘넷이나 똑 같겠지만, 서비스 나쁜 회사들은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선전해서 죽이는 길 밖엔 없다.
소비자가 왕이라는 것은 새천년에도 적응되는 문구가 되어야 한다.
미루꾸님!!!
전화국이 가까이 있음 한통 ADSL로 바꿔 보심이...
만약 설치 해서 속도가 나오질 않으면 아무 조건없이 제거해 간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속도가 제대로 나오면 서비스만은 끝내 줍니다.
문제있어 안오면 국장에게 바로 연락하면 되요..
(미리 높은 사람에게서 전화가 와요...언제까지 보내주겠다고...)
허기야 ADSL도 예약하고 라인 날때까지 기둘릴려면 아마 도라 버리겠지요..
하나로 도 가구수가 일정 비율이상 높아야 설치 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나로도 처음 설치 속도보다 갈수록 서비스 속도가 안좋다고 하는데..
고건 아직 잘 아는 사용자들이 없어서...
앞으로 2000년의 세기는 인터넷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忍터넷이 되면 안되겠죠...
- 광통신 자알 쓰보려고 엄청 알아본 ove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