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B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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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26 01:19
하하, 변함없이 금년에도 크리스마스는 숙직이다..
직장생활 7년여에 딱 한번인가 그냥 지나가고 매년 크리스마스는
숙직이었다...그 때문에 여자만날때도 항상 욕먹었지..
지금이야 결혼했고 애 아빠가 됬으니(생일,기념일 참조..^_^;)
별다른 느낌은 없지만 그땐 연애할땐 진짜 원망스러웠다..
이 때는 고참들이나 동료, 졸따구 할것없이 아무도 숙직 바꿔주지는
않았으니까..
문득 생각나서 한다미 적습니다..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시기를 회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