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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날, 마음은 그리웁다.
touchwww | 추천 (0) | 조회 (275)

1999-12-26 04:24

회색빛 하늘을 희뿌연 불투명 창으로 막고,
우울한 그림자가 더 우울해 보여 고개를 떨군다.

윙윙거리는 TV의 익숙한 소음이
외로움의 그늘을 더 넓어 보이게 하고,
반복되는 일상의 단조로움이
단절되는 인연의 고리를 더 깊게 한다.

그리운 사람이 있어
오늘, 외로운 가슴이 더욱 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