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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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26 11:45
다들 a/s에 불만이 있으시군요.
전 설치할때부터 하나로때문에 열받는일 속출했음당. 첨에 신청할때부터 제가 집에 없는날만 설치해주러 오겟다구 하더군요.
정작 직접 전화해서 언제 와달라구 하면 오라구신청한날은 오지도 않더군요. 한 서너번 전화하니까 날자 맟춰서 오더군요.
근데 정말 열받는 설치하는날에 있었습니다.
저희집에 케이블tv선이 설치되어있는데 선한개가 비가입으로 설치되어있었습니다. 아마도 케이블회사직원들이 서비스로 설치해준것같은데 이놈의 하나로직원들이 그걸갖구 트집을 잡더군요. 비가입회선이 불법이라니 어쩌니 하면서 약간의 협박 비스무레한말두 하는데 케이블 설치하려면 전봇대위에 올라갔다 와야하니까 제가 그짓을 하지도 못할뿐아니라 케이블회사에서 공짜루 해준건데 그걸갖구 트집을 잡고나서 걍 가겟다고 하는데 정말 기가 막혔죠.
아쉬운쪽은 제쪽이라 대충 싸우다가 설치를 하긴했습니다만 기분이 정말나쁘더군요.
두루넷하고 하나로의 서비스지역을 보면 상권을 서로 나눠먹구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러니 서비스가 나빠도 이용자들이 뭐라고 할형편이 못됩니다. 일종의 독과점의 횡포라구나 할까요?
그래도 모뎀쓰던 시절생각해보면 서비스안좋은 전용선을 쓰는게 훨낳은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