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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하러 갔다가...
stocha | 추천 (0) | 조회 (252)

2000-01-01 10:28

정말 황당했다.

새로운 천년을 맞아 해돋이 하러 간다는 기쁨으로 어제 밤 고속 버스를 탔다.

하지만, 고속도로가 막혀 버스안에서 날이 조금씩 밝아왔다.

코 후비다가 점점더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

쓰펄.

결국 차에서 내리니 옆의 오뎅집 TV 에서 일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다.

집에나 있을걸...

방금 돌아 와서 너무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