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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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9-26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을 보내고 왔더니 청보위가 드디어 일을 저질
렀나 보네요.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명목이야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
고 성인의 권리를 그렇게 무참히 일방적으로 통제할 권한은 없지요
한국사람들 한자리 하면 꼭 한건 해야해서 튀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과 그래야만이 출세가 가능한 이 현실이 그리고 한자리하면 법위에
군림할수 있는 이 모순된 한국현실이 강 검사로 하여금 무리수를
두게 하였나 봅니다.
불법도청이 일반화 되는 이 한국 현실에 이런 글을 쓰는것 자체가
위험할수도 있고 모든것을 통제하는 G. Owell의 1984 라는 소설속
의 Big Brother의 시대가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나 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 에 조종을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