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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0장의 씨디 구우면 밤샐때
online4 | 추천 (0) | 조회 (259)

2000-01-04 06:22

얼마전에 케이블tv가 들어왔어요.
당연히 모뎀도 들어올줄 알았는데 일산은 아직도 시골..
어제 디제이가 인터넷 어쩌구 떠들어댔지만 완전히 올 4월 선거 의식한
소리로밖엔 들리지 않고..
참 심심합니다. 시스템 2대를 총 동원하여 시디 굽는 심정하시는지..
한놈은 8분만에 띵-- 거리고 다른 한놈은 20분에 한번씩 띵--
거리고..미치죠..오늘 오전에 붙여야할 씨디들인데.. 이제 딱 1장남았군요..
휴~~
얼른얼른 돈 모아서 8배속을 더 사야지 요즘처럼 교환많이 하다간
잠 부족으로 돌아갈겁니다...
요즘엔 야문에 글 올라오는 것도 뜸하고..그래서 이미 읽은거라도
복습하고 있어요..
저도 동영상 동호회에 가입할려고 했으나 아직 모뎀족이라서요.
그렇다고 케이블모뎀 들어온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시디 교환이
최고인것 같아요.. 일주일에 사람만 잘 만나면 시디100장 교환하는 건
우습거든요.
이번중에만 200장 넘는 시디를 교환하는데 이젠 시디 한장 찾으려면
방안을 온통 다 뒤져야 합니다. 레코드점에서 분류하는 법을 배워서
정리좀 해야죠..
밤참을 계속 먹고 의자에만 앉아있어서 그런데 똥배만 나옵니다..

이직도 일산은 시골입니다.
케이블 티브이 들어온게 작년 4월부터 끈질기게 해서 해 넘기고
1월달초에 들어왔시유..
아마 케이블 모뎀은 여름에나 들어올려나??

공짜 전화라고 선전하는데 모뎀으로는 접속할 수도 없으니..
에고 역시 좋은데 살아야돼..

계약 기간 이제 1년 5개월 남았는데 학수고대하고 있음다.
다시 서울로 이사갑니다..짜쯩만 나서..
서울 강남에 약속있는 날은 아침 4시에 일어납니다..
미치죠..무슨 새벽별보기 운동도 아니고..
천리마 행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