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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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06 10:11
야설맨 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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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자 좆선일보 방송면 기사 일부 입니다.
5일 방송을 시작할 mbc수목드라마 '진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잖이 불편하게 할 것같다. 일부 부유층의 호사와 몰염치를 극단적으로 부각시켜 서민층의 박탈감을 부채질 하는 상투적 갈등공식이 도를 넘기 때문이다.
...중략...
mbc드라마에는 요즘 이상한 '공식'이 있다. '안녕 내사랑' '햇빛 속으로' 에 이어 내리 세 작품 모두 '타락한 부유층'과 '착한 서민층' 을 극단적으로 대비 시켜왔다. 작품마다 부유층은 무조건 악하다.착하지만 가난한 서민층은 부유층에게 언제나 이용당하고 능멸당한다.
... 중략...
하지만 궁굼한게 있다. 드라마의 건강성은 둘째 치고라도 제작진은 진짜 '부자는 악하고 가난한 사람은 선하다'는 대비를 '진실'이라 믿으며 작품을 만드는 걸까. 자극적 그림으로 쉽게 시청자 눈길을 끌려는 얄팍한 '장사속'은 아닐까.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이런 드라마를 원한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김기철기자 Kichui@chosun.com
저는 오늘 새벽 좆선일보를 보고 상당히 짜증이 났습니다.
드라마의 일반적 갈등구조를 시비삼아 위와 같은 기사를 싣는 놈들의 편향적 시각에, 속에서 '울컥'하고 무언가 올라오더군요
좆선일보 하면 독재시절부터 대표적 관제신문으로 유명한 일간지 입니다.
한국의 대표적 보수신문을 자처 하지만, 그것은 가장일뿐 기득권 대변지에 불과합니다.
철저히 권력자와 기득권층의 이익만을 대변해 진실을 호도하고 은폐를 일삼아왔던 폐간 되었어야 마땅할 신문입니다.
새 밀레니엄을 맞이해서도 여전히 논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개 드라마의 내용을 문제로 예민하게 반응하여 빈부갈등 어쩌구 저쩌구 하며 주접떠는 놈들의 의식구조에 화가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에이 c8놈들...
좆선일보의 폐간을 학수고대하며...
여기까지 야설맨 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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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선 대문에 같이 화염병 던지러 갈까여?
대학생들의 의식이 변화되어야 가능합니다.
대학생들에게 조선일보가 얼마나 쪽팔린 신문인지를 인식시켜서 조선일보 기자가 되는게 선데이서울 잡지사 직원 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면 됩니다.
동네사람들도 조선일보 다닌다고 하면 손가락질 해주면 됩니다.
계몽운동이란거....
가끔은 필요한 시기가 있습니다.
요새 N세대라 타칭되는 나보다 쬠 어린 학생들....
계몽시켜야 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