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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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07 09:19
얽히고 섥힌 거미줄과 같은, 미로와 같은 삶 속에
있는 우리는 그 많은 이해관계 속에서
나 자신을 위한, 그대를 위한 삶을 만들어 가기가
너무 어렵다.
그 삶이 암울하고 어둡고 힘들다 하더라도
힘이 되는 그대의 손이 그립다.
하늘의 세타의 손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그 손을 찾기 위해 허우적 거리며
아쉬워 하는 삶이란...
얽히고 섥힌 삶 속에...
사람과 사람의 손이 그립고...
사람과 사람의 목소리가 그립고...
사람과 사람의 눈물이 그립고...
사람과 사람의 참된 마음이 그립다.
그런 사람이 그립다.